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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龍山電子商街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동에 있는 전기·전자 전문상가.

원효대로를 중심으로 남북 양측에 위치한 종합전자백화점이다. 청계천 세운상가가 도심 부적격 업종 판정을 받게 되자, 옛 용산청과물시장 자리에 분산·재배치되었다. 1983년 10월 용산청과물시장의 가락동 이전에 따른 후적지(後適地)의 이용계획 결과 전기·전자 제품 판매단지 및 관광 버스 터미널 설치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으며, 1984년 12월 서울특별시의 사업시행 기본 계획 방침이 확정되어, 1985년 10월 도시계획사업(유통업무설비) 시행 허가로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되었다. 1988년 6월 용산전자상가 20개동 가운데 18개동의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4개 시장개설(나진산업·서울전자유통·원효전자상가·선인산업) 및 농업협동조합 개점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총공사기간은 1985년부터 1990년 6월까지였으나 1995년 12월까지 연장되었다. 총부지 0.08㎢, 건물 20개동에 연면적 0.26㎢, 총점포수 3,676개소이다. 전자·전기 제품의 전시장 및 판매시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전제품·컴퓨터·전기부품 등 각종 전자·전기 제품의 부품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세운상가와 양대 상권을 이루고 있다. 현재 나진산업(10개동)·선인산업(2개동)·서울전자유통(3개동)·원효전자상가(3개동) 등의 대행회사와 농업협동조합(1개동, 농가 공용품 판매 및 업무시설), 삼안전자(1개동)에서 관리하고 있다. 동별로 전문상가를 형성해 2층 이상은 대부분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0년 3월에 개장된 관광 버스 터미널 상가는 1개동의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로 46개 버스 회사의 345대 관광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가전제품·컴퓨터 판매점포 190개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17동 뒤편에 들어선 한신전자상가는 1992년 12월에 완공되어 1만 3,223㎡ 규모의 유통첨단시설로 주변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용산전자상가는 각종 메이커의 다양한 상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폭이 넓으며, 애프터 서비스 센터, 소비자보호 센터 등 각종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서울특별시 지하철 1호선의 용산역, 4호선의 신용산역과 연결되어 있고, 좌석 버스를 비롯한 10개 노선의 버스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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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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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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