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독립선언
1975. 11. 28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1975년 11월 28일 동티모르(티모르티무르)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동티모르는 19세기부터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고, 포르투갈군의 철수로 1975년에야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9일 만에 인도네시아 군대가 침략하여, 동티모르를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27번째 주로 강제 합병시켰다. 인도네시아의 침략 과정에서 68만 명의 동티모르 인구 중 약 10만 명의 주민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대적인 동화정책에도 불구하고 동티모르 주민들의 독립투쟁과 저항의지는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동티모르 사태가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례로 널리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어지자, 1999년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수용했다. 주민투표 결과 동티모르의 독립이 결정되었으며, 현재 국제연합 다국적군의 감독 아래 초대 입법기구인 동티모르민족회의(의장 사나나 구스마오)가 구성되어 독립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상록수부대도 이 다국적군에 동참함으로써 동아시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 인터넷 링크

[한글 사이트]
세계의 분쟁 사이트의 특집 동티모르 사태에서 상세 자료와 다양한 링크를 제공한다. 여기서는 1975년부터 현재까지 동티모르 사태 관련 주요 일지인도네시아-동티모르 분리운동에 대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영어 사이트]
World History ArchivesHistory of Occupied East Timor라는 제목 아래 동티모르의 역사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Tapol, the Indonesia Human Rights Campaign은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에서 자행되어온 여러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1912
알바니아 독립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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