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국기로 제정
1883. 3. 6

전남 구례군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한 태극기

1883년 3월 6일 고종의 왕명에 의해 태극기가 한국의 국기로 제정되었다. 1875년 운요호 사건[雲揚號事件]을 일으킨 일본은 운요호에 일본 국기가 게양되어 있었는데도 조선수비병이 포격을 가했다고 트집을 잡으며 강화도조약을 체결하려 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국기제정의 필요성이 활발하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1882년 8월 9일 특명전권대사 겸 수신사박영효, 김옥균, 서광범 등 일행이 일본 선박 메이지 마루[明治丸]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갈 때, 태극사괘(太極四卦)의 도안이 그려진 국기를 만들었다. 이듬해 3월 6일 고종은 태극기를 한국의 공식적인 국기로 제정했으나 해방 뒤까지 구체적인 제작법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가 1948년 정부수립을 계기로 국기의 도안과 규격이 통일되었다.

관련 인터넷 링크

[한글 사이트]
태극기 사랑에서는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의 관리와 게양 방법 등 태극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957
황금해안, 가나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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