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스, 영국 해군 격파
1779. 9. 23

1779년 9월 23일 미국의 해군 지휘관 존 P. 존스가 영국 동부해안에서 영국 군함을 크게 무찔렀다. 12세 때부터 견습선원으로 일을 시작한 존스는 미국독립전쟁이 터지자 필라델피아로 가서 신설된 대륙 해군의 대위로 임명되었다. 그는 '앨프레드호'에 배속되어 바하마에서 활약했으며, 귀환 중 벌어진 영국 군함 '글래스고호'와의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776년 이후 여러 군함들의 지휘를 맡아 뛰어난 항해술과 지휘력을 인정받게 되자 1777년 6월 미국 의회는 그에게 새로 건조한 '레인저호'의 지휘를 맡기기도 했다. 1779년 8월 '본옴 리처드호'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소함대를 이끌었는데, 영국 근해를 항해하던 중인 9월 영국 군함 '세라피스호'와 '카운티스 오브 스카버러호'의 호위를 받는 발틱 상선단을 만나 항행을 저지했다. 이 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해전이 된 전투가 일어났으며, 이 전투에서 존스는 대승을 거두었다.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본옴 리처드호가 침몰 직전에 놓이자 존스는 세라피스호에 승선해 나포한 카운티스 오브 스카버러호를 이끌고 네덜란드로 항진했다. 이 승리로 그는 미국 해군의 영웅이 되었다.

관련 인터넷 링크

[영어 사이트]
SeacoastNH.com존 폴 존스 코너에서 존스의 생애, 존스의 뉴햄프셔 포츠머스에서의 경험, 그가 승선했던 '레인저호'의 의의, 존스에 대한 평가 등의 자료를 읽어 볼 수 있다. The Revolutionary War:A Journey Towards Freedom에서도 존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The Ships of the American Revolution은 존스가 탔던 본옴 리처드호를 소개하며, 영국 군함 세라피스호와의 전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1846
영국의 챌리스, 해왕성 발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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